영역별 학습법 | 고전소설과 현대소설
상위권 국어 성적을 누리고 싶다면 영역별 학습법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령, 같은 소설문학이지만 고전소설과 현대소설은 독해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고전소설은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개인 ↔ 개인 갈등이지만, 현대소설은 많은 경우 개인 ↔ 사회의 갈등이기 때문에 읽기 초점이 다릅니다. 고전소설은 지문 중심으로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정리해 주면 되지만, 현대소설은 작품에 반영된 현실이 무엇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전소설은 한편, 이때, 각설, 차설, 차시 등의 표지를 중심으로 기계적으로 정리하면 되지만, 현대소설은 현실 비판, 현실 고발이 많으므로 현실 파악 능력이 떨어지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가 없습니다. 기억해 둡시다. 상위권 국어 성적을 누리고 싶다면 영역별, 갈래별 학습법을 정확하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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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 2등급과 3, 4등급의 차이는?
국어 1, 2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똑똑하면서 바보여야 한다. 바보처럼 시키는 대로 학습 방법(알고리즘)을 받아들여야 한다. 대신에 적용할 때는 엄청 똑똑해져야 한다. 국어 3, 4 등급은 그냥 똑똑한 아이이다. 학습 방법(알고리즘) 없이 자기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국어 5, 6 등급은 안타깝게도 부모의 영향이 크다. 국어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다. 학습 경험이 없을수록 국어는 쉽다고 생각한다. 국어 1, 2 등급으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출제 요소 파악이 절대적이다. 기출문제의 답이 나오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패턴이 거의 똑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2 등급은 패턴을 찾으려 하고, 3, 4 등급은 그냥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국어를 잘하는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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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문제 해결은?
가장 많이 접하는 문제가 "밑줄 친 ㉠의 의미로 적절한 것은? ㉠의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제입니다. 문학 지문의 경우 "밑줄 친 ㉠의 의미와 유사한 것은? 거리가 먼 것은?"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국어라는 과목이 힘든 이유는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밑줄 문제는 주관을 얼마나 빨리 버릴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문학 지문인지 비문학 지문인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문학의 경우, 밑줄 문제가 시적 기능, 서사적 기능을 묻거나, 함축적 의미 등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적 기능, 서사적 기능을 묻는다면 다음 세 가지 경우를 기억해 둡시다. 첫째, 매개체, 둘째, 감정이입, 셋째, 대조. 매개체에 가까울까 아니면 감정이입, 대조에 가까울까를 고민한 후 선택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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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매체 중 언어란? 매체란?
, 란 과목이 생소하게 들리네요. 화법이란 간단하게 이해하면 입니다. 말하기 듣기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토의, 토론, 강연, 설득 등의 영역이 포함됩니다. 작문은 글쓰기와 관련된 영역입니다. 언어는 기존에 사용하던 문법과 관련된 영역입니다. 음운 변동, 형태소, 단어, 문법 요소, 국어사 등을 다루는 것이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낯설게 느껴지는 란 무엇일까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을 살펴보면 매체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시문항에서는 매체와 관련된 문제가 6문항이 있는데, [40~42]번 문제. (가)는 종이 신문이고, (나)는 (가)의 기사를 보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를 검색한 화면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43~45]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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