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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법

국어 1, 2등급과 3, 4등급의 차이는? 국어 1, 2 등급이 되기 위해서는 똑똑하면서 바보여야 한다. 바보처럼 시키는 대로 학습 방법(알고리즘)을 받아들여야 한다. 대신에 적용할 때는 엄청 똑똑해져야 한다. 국어 3, 4 등급은 그냥 똑똑한 아이이다. 학습 방법(알고리즘) 없이 자기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국어 5, 6 등급은 안타깝게도 부모의 영향이 크다. 국어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린다. 학습 경험이 없을수록 국어는 쉽다고 생각한다. 국어 1, 2 등급으로 올라가는 지름길은? 출제 요소 파악이 절대적이다. 기출문제의 답이 나오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패턴이 거의 똑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2 등급은 패턴을 찾으려 하고, 3, 4 등급은 그냥 답을 찾으려 한다. 그런데, 국어를 잘하는 첫째.. 더보기
국어 갓생 살기 MZ 세대의 유행어 중에‘갓생(god生)' 살기라는 말이 있습니다.소소한 만족감이 하루하루 쌓이면알찬 인생이 된다는 뜻으로 사용합니다. 국어 공부도 '갓생' 살기와 같습니다.알고리즘(학습의 틀)을 바탕으로"어, 되네!" 성취감이 쌓이면상위권 성적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단순하고 간결한 학습법을 통하여여유롭게 목표 달성을 유도합니다. 더보기
밑줄 문제 해결은? 가장 많이 접하는 문제가 "밑줄 친 ㉠의 의미로 적절한 것은? ㉠의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문제입니다. 문학 지문의 경우 "밑줄 친 ㉠의 의미와 유사한 것은? 거리가 먼 것은?" 하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국어라는 과목이 힘든 이유는 자의적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밑줄 문제는 주관을 얼마나 빨리 버릴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문학 지문인지 비문학 지문인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문학의 경우, 밑줄 문제가 시적 기능, 서사적 기능을 묻거나, 함축적 의미 등을 묻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적 기능, 서사적 기능을 묻는다면 다음 세 가지 경우를 기억해 둡시다. 첫째, 매개체, 둘째, 감정이입, 셋째, 대조. 매개체에 가까울까 아니면 감정이입, 대조에 가까울까를 고민한 후 선택지를 .. 더보기
언어와 매체 중 언어란? 매체란? , 란 과목이 생소하게 들리네요. 화법이란 간단하게 이해하면 입니다. 말하기 듣기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는 것입니다. 토의, 토론, 강연, 설득 등의 영역이 포함됩니다. 작문은 글쓰기와 관련된 영역입니다. 언어는 기존에 사용하던 문법과 관련된 영역입니다. 음운 변동, 형태소, 단어, 문법 요소, 국어사 등을 다루는 것이 언어입니다. 그렇다면 낯설게 느껴지는 란 무엇일까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을 살펴보면 매체가 무엇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시문항에서는 매체와 관련된 문제가 6문항이 있는데, [40~42]번 문제. (가)는 종이 신문이고, (나)는 (가)의 기사를 보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뉴스를 검색한 화면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43~45]번 문제... 더보기
국어 1, 2, 3등급의 차이는 국어 4등급을 원한다면아! 국어도 공부를 해야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국어 3등급을 원한다면조각조각을 덩어리로 묶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전체를 보는 눈, 종합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부분을 묶어서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어 2등급을 원한다면덩어리를 맥락에 맞게 나눌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국어 1등급을 원한다면종합하고 분석하는 능력에 덧붙여 빵빵한 배경지식이 필요합니다. 국어를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관심입니다. 그런데솔직하게 덧붙이면스트레스 받지 않고 도달할 수 있는 성적이 3등급이라면 공부 스트레스가 있어야 도달할 수 있는 성적이 2등급입니다. 재미 있게 부드럽게만 학습하면 3등급. 힘든 것도 극복할 수 있을 때 2등급이 되.. 더보기
국어 공부 방법 - 수능국어 몇 차례 나누어서 공부 방법 올립니다. 먼저. 수능 국어 공부 방법입니다. 45문항 80분. 문학과 독서 공통과목 34문항. 화작과 언매 선택과목 중 11문항. 200자 원고지 250장 분량입니다.  단편소설 3편 이상의 분량을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합니다.  정확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간 절약.  시험장에서 지문을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면 좋겠죠? 고전문학은 가능합니다. 빈출지문인 같은 것은 주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EBS 연계교재 지문 또한 당연히 머리 속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현대문학의 문제는 가장 압축된 해설이기 때문에 에 맞추어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을 한다면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언어와 매체 중 언어(문법) 선택지에 나오는 예들은 반복되기 때문에 예시 문항들을.. 더보기
국어, 영역별 학습 방법 국어 학습의 틀을 확실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문학 (공통과목)문학 지문은 우리 학교 교과서(국어, 문학)에 수록된 작품 외에도 비교과서 지문-11종 국어교과서, 10종 문학교과서, EBS 연계교재, 출제자의 임의 선택-이 출제됩니다. 방대한 학습량이 부담되는 영역입니다. 낯선 지문까지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 기준의 습득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독서 (공통과목)비문학 독서 영역은 학생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가장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면서 내신과 수능(학평) 연계율이 가장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수능 시험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2500자 분량의 지문 길이도 부담이 됩니다.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채 가장 막연하게 학습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극복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 더보기
화작 언매 선택 화작, 화법과 작문은 학습 부담이 적은 반면 두각을 드러내기가 힘들고, 언매, 언어와 매체는 과정은 힘들지만 성과가 분명히 드러납니다. 언매는 선행 학습을 하여야 성취도가 높아집니다. 더보기 모음 국어, 영역별 프로세스 | 영역별 학습 방법 화작/언매 선택 | 최상위 프로세스 더보기
국어공부에 배경지식이 필요한가요? 국어공부에 배경지식은 필요할까? 그리고 중요할까? 당연히 필요하고 중요하다. 2019 수능시험의 경우 시험 분량이 200자 원고지 250장 분량이었다. 80분의 한정된 시간동안 읽어내는 것만도 지칠 듯하다. 이미 공부했던 지문이나 익숙한 내용을 담고 있는 지문이 나왔다면 쾌재를 부를 만하다. 그러나 일반적 의미의 배경지식과 국어적 의미의 배경지식은 다르다. 잠깐 옆길로 돌아가면, 위 포스트는 익숙한 텔레비전의 예능 프로그램일 것이다. 어쩌다 FC. 각 분야의 레전드들이 함께 하는 축구단이지만 초딩 축구부에게도 쩔쩔 매는 장면들을 보았을 것이다. 씨름왕이 축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사격 금메달리스트가 축구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면, 국어적 배경지식은 무엇일까? 반복되는 주제어가 있다.. 더보기
국어 성적 때문에 고민이라면?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학생의 성적이 비교적 괜찮은 경우 "우리 애는 공부를 못한다."라고 하고, 학생의 성적이 비교적 떨어지는 경우 "우리 애는 어느 정도 공부를 한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SKY를 보내고 싶은데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니까 '공부를 못한다.'라고 표현을 하고, 조금만 더 하면 부산대 부경대 정도는 갈 수 있겠지 생각하니까 '공부를 잘한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은역설적으로3, 4등급은 국어라는 과목이 쉽다고 말하고, 1, 2등급 학생들은 국어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5, 6등급 학생들은 국어는 공부를 안 해도 점수가 나온다고 말합니다. 안타깝게도국어 성적의 반등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학생보다는 학부모가 '국어는 쉽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성.. 더보기
국어는 지문 속에 정답이 들어 있다? #001 흔히 "국어는 지문 속에 정답이 있다."라고 한다. 옳은 이야기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국어의 문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적 사고, 흔히 '일치/불일치' 문제라고 하는 문제 유형이 가장 많이 출제되지만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도 출제된다. 그렇다면 지문 속에서 정답을 찾아야 하는 경우와 머리를 쓰야만 답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구분을 하는 것일까? 의외로 간단하다. 국어는 생각보다 친절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머리를 쓰야만 답이 나오는 문제는 다음만 기억하자. 이해, 해석, 비판, 평가, 반응, 감상, 조언 문제 속에 위와 같은 단어가 들어 있으면 지문을 읽은 후 수험생의 판단력이 들어가야만 정답이 나온다. 나머지 문제는 말 그대로 지문 속에 정답이 들어 .. 더보기
수능 국어 필수 어휘 감각적 감각(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과 관련이 깊은 글. 주로 감각에 호소하는 글 예) 우리가 ‘풀잎’하고 그를 부를 때는 / 우리들의 잎 속에서는 푸른 휘파람 소리가 나거든요. 객관적 글쓴이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은 집어넣지 않고 사실만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글. 주로 설명문(정보를 전달하는 글)이 지닌 성격임. 교훈적 글을 통해 잔잔한 깨달음을 주는 글. 주로 전기문이 지닌 성격임. 감상적 어떤 일이나 현상을 슬프게 느끼는. 감성적 외부의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감정적 사물의 현상에 느끼어 움직이는 마음의 작용 중에서 쾌/불쾌/기쁨/노여움 따위의. 개성적 낱낱의 물건이나 또는 한 사람의 인간에게 특유한 특징이나 성질/성격/성향의 개연적 일정한 조건 아래서 어떤 현상이 발생할 만한. 개인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