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약속처럼
기다림은 만남을 기대하지 않는다.
너를 기다리며 사이버 게임을 한다.
점에서 원으로,
다시 점에서 원으로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사이버 머니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의 띠에도 마침표는 없다.
그러한 잠시, 초인종 소리에 자리를 비운 사이
너는 접속 기록만 달랑 남겨둔 채 가고 없다.
오늘도 너를 기다리며 사이버 게임을 한다.
게임 머니는 무한 리필이다.
기다림은 만남을 기대하지 않는다.
너를 기다리며 사이버 게임을 한다.
점에서 원으로,
다시 점에서 원으로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사이버 머니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의 띠에도 마침표는 없다.
그러한 잠시, 초인종 소리에 자리를 비운 사이
너는 접속 기록만 달랑 남겨둔 채 가고 없다.
오늘도 너를 기다리며 사이버 게임을 한다.
게임 머니는 무한 리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