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문수, 이준석의 교육 정책을 비교하기 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희대의 명언. "정시는 늘리지만 수시는 줄이지 않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당최?
문재인 때 교육과정평가원장이 1년 여 공백 상태가 지속되었지만 우파 언론이든 좌파 언론이든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킬러 문항 배제. 그리고 교육수장 경질. 평가원장 공백 때, 1도 관심이 없던 언론은 교육수장 경질이 망국적 사태로 귀결되는 것은 아닌지 호들갑.
그리고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중에 한 명을 선택하는 선거가 내일 실시된다.
그런데, 제대로 된 교육 정책을 제시한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다. 교육 문제는 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긁어 부스럼 만들기 싫다는 것인지 어쨌든 교육 문제를 제대로 다룬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임기 중에 몇 번쯤은 교육은 백년지대계 어쩌고 저쩌고 위선을 떨 것이다. 하지만 선거 과정에서 호소력 있는 교육 정책을 제시한 후보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명백한 사실.
또한 교육 정책 부재를 언급하는 언론 매체도 없었다. 왜 기자를 기레기라고 부르는지 단적인 예.
결론, 비교라고 제목을 달았지만 비교할 게 없는 교육 정책이다.
이들 중에 한 명은 분명히 새로운 대통령이 될 것이다.